홍보물은 예비후보 등록 후부터 오는 3월23일까지 1회 발송할 수 있고, 선거구 세대수의 100분의 10내에서 발송할 수 있다. 이에 따라 1만9세대에 홍보물을 발송했다.
홍보물은 ‘젊은 보수, 세대교체’를 전면에 내세워 자신의 정치이념과 서부지역 발전을 위한 제안들을 보기 쉽게 만화 형식을 통해 총 8면으로 제작됐다.
강 예비후자는 “홍보물을 만들면서 유권자들이 쉽게 볼 수 있고, 선택 받을 수 있도록 디자인 했다”며 “그동안 지역주민들과 직접 만나면서 들었던 농수산업, 사회적 약자, 제주개발, 제2공항, 교통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고민과 해결방안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또 “제주정치 발전을 위해서는 주민 곁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이야기를 듣고, 주민들로부터 정책이 만들어지고 발전이 이뤄져야한다”며 “늘 도민 곁에서 함께하고, 도민과 함께 제주발전을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좌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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