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광역정신건강센터 '개소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은 오는 2월2일 오후 1시30분 제주벤처마루 10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심포지엄 1부는 사업보고 등이, 2부는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 차전경 과장의 기조강연이 예정됐다.

기조강연이 끝난 후 대한우울조울병학회 박원명 회장이 좌장을 맡고 △홍진표 중앙자살예방센터장의 ‘한국에서 치명적 자살방법 차단을 통한 자살 예방활동’ △윤보현 국립나주병원장의 ‘지역사회 중증정신질환 관리사업 활성화 방안’ △정영은 제주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재난정신건강에 있어서 지역사회정신보건기관의 역할’ 등 강연이 계획됐다.

심포지엄은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제주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064-7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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