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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중식 예비후보.
4.13 총선 서귀포시 지역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김중식 예비후보는 27일 캠프 방문자들에게 캐치프레이즈인 ‘노고록하게 더 잘 사는 서귀포시’를 설명하고 지지를 당부했다.

‘노고록하다’는 갈등없이 평온하다, 걱정없이 편안하다, 넉넉해서 쪼들리지 않고 느긋하다, 세지 않고 유순하다 등의 뜻을 지닌 제주어다.

김 예비후보는 “노고록하게 더 잘 사는 서귀포시는 경제적으로 윤택한 도시보다 문화가 깃든 즉 정신적 삶의 질이 향상된 고장을 지향하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어른을 공경하고 이주해 오는 새로운 시민과 오순도순 생활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존경과 성실 등의 정신문화가 충만한 서귀포시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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