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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철 예비후보.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김용철 예비후보가 자유 관광객과 해외 개인여행자 중심의 관광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획일화된 관광상품을 다양하게 바꿔 관광객들이 제주에 장기체류하거나 재방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 제주관광공사를 사업주체로 해 제주 전 지역 소매점에서 면세사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자유 관광객을 위해 관광콜센터와 IT 사업을 연계한 민간 사업자를 공모해야 한다. 관광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전문적인 관광 콜센터를 운영해야 한다”며 “관광택시를 활성화해 렌터카 업체들의 과다 경쟁을 견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세계적인 관광지와 협력해 홍보관을 설치하고, 단체 관광객 전세기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를 전면폐지해야 한다. 자연스레 관광 관련 예산이 효율적으로 운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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