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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허용진 예비후보가 택시 지원 강화를 공약했다.

허 예비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6일 택시기사들을 직접 만났다. 택시 운전자들은 겨우 최저생계비 수준의 수익으로 살고 있다. 지난 2013년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인정하는 ‘대중교통 육성 및 이용촉진법’이 무산되고 ‘택시운송사업 발전에 관한 법률’이 제정됐다. 하지만 제대로 시행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 관광 진흥을 위해 제주도와 도의회와 협조를 통해 노후화된 택시를 교체하거나 신규 차량을 구입할 때 자본 금리 일부를 보전되도록 해 도내 택시 운전자들이 의욕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허 예비후보는 이날 서귀포시 중앙동 매일올레시장에서 급식봉사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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