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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수 예비후보.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박희수 예비후보가 불의의 사고로 뇌사에 빠져 전 세계 27명에게 장기를 기증한 제주 출신 19세 소녀 고 김유나 양을 추모했다.

박 예비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나 양은 세상에 빛을 내려주고 떠났다. 유나 양에게서 의인 김만덕이 떠올랐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정신이야말로 진정한 제주인의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나 양의 죽음도 받아들이기 힘든데 장기 기증을 결정한 부모도 힘들었을 것이다. 존경한다. 저도 외국에 딸이 살고 있다. 유나 양 같은 사람들로 우리 사회가 따뜻해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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