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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방식 예비후보.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신방식 예비후보가 재해대책법·재해보험법 개정을 공약했다.

신 예비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에 32년만의 폭설이 몰아쳤다. 농어업재해 복구 지원을 확대해 농어업인들의 소득을 보장해야 한다”며 “자연 재해로 농어업 피해가 늘어나도 농어업재해대책법과 농어업재해보험 보상 수준이 턱없이 낮다”고 주장했다.

이어 “피해복구 지원금을 현실에 맞게 인상해야 한다. 관련법을 개정해 융자금 상환 일부 면제, 영농자재 가격 인하, 월동·약용 작물 등을 재해보험 대상으로 추가하겠다”며 “자연 재해에 따른 재난 대응 매뉴얼을 체계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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