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877_196899_1751.jpg
▲ 김용철 예비후보.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김용철 예비후보가 장기적인 교통 정책 개편을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국제공항 인근 교통 체증이 심하다. 공항과 숙박 밀집 지역을 오가는 셔틀버스 운행이 필요하다”며 “택시, 버스 등 승강장을 외곽지로 이동시키고, 공항 순환 열차 도입이 효율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공항주변 우회도로를 건설하고, 신제주와 평화로를 잇는 도로 중 3차선 이상 도로를 제외하고 모두 일방통행화 해야한다. 도심 외곽에 공용주차장을 설치해 실거주자, 관광객, 택시, 긴급차량 등을 제외하고 도심 진입을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