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_1200_제주농협 설날 이웃사랑 성금 기탁식.JPG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는 2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 성금 1억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농협은행 제주본부장실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전정택 농협은행 제주본부장, 김대현 농협노조위원장, 고승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서영숙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전정택 본부장은 “농협은 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지역은행으로서 수익의 일부를 지역에 환원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고승화 회장은 “제주농협은 더불어 사는 제주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는 사랑의 열매의 든든한 후원자”라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