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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치석 예비후보.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가 수산물 품질검사 업무의 제주 이관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양 예비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남, 경북, 부산, 전남 등 타 시도는 수산물 품질검사 업무를 이관받아 수행하고 있으나 제주는 장비가 구축되지 않아 국가에서 직접 수행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수산물 품질 검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장비 도입을 위해 국비 15억원을 포함, 30억원을 확보해 수산물 품질검사 사무를 제주로 이관 받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수산물 생산 단계부터 전문적 품질검사로 수산물 안정성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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