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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용진 예비후보.
4.13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허용진 예비후보가 제주지역 특급호텔과 마을 간 협의회 구성을 통해 스토리텔링을 활성화하겠다고 공언했다.

허 예비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의 신화가 각광받기 위해서는 스토리텔링과 관련해 지속적인 의지를 가진 주체가 어떻게 설정되느냐가 중요하다”며 “마을 단위로 소재를 발굴하고 전문가가 이야기를 잘 구성했더라도 해설사와 표지판 위주의 마케팅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주지역 각 특급 호텔 마케팅팀에 사회공헌 차원의 관심과 협력을 구해 마을과 호텔이 협의를 공동 구성토록하면서 일정 예산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며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함께 계획·진행토록 한다면 우리 고장의 이야기가 다양해질 수 있고, 이와 관련된 내용과 상품들이 공연·전시·판매되는 축제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는 기존 마을 특화사업과 마을만들기 마케팅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스토리텔링을 통해 마을의 가치를 향상시키려는 마을과 호텔 마케팅팀의 조화로운 연계·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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