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882_196904_4248.jpg
▲ 신방식 예비후보.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신방식 예비후보가 친환경·유기농 식품의 중국 수출산업 육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신 예비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중국인들의 생활수준 향상으로 웰빙식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수요량은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친환경·유기농 식품시장을 공략해 수출을 확대하고 소득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FTA특별법을 개정하고 정부 예산 지원을 확대해 FTA기금을 크게 늘릴 것”이라며 “제주도가 추진 중인 FTA 대응 1차산업 경쟁력 강화 종합대책과 연계해 친환경·유기농 특산품·가공식품 생산과 중국 수출 지원에 집중 투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제주의 밭작물과 감귤 등 친환경·유기농 특산품과 건강식품·유아 영양식품·야채 주스류 가공식품, 청정 축·수산물 가공식품 생산 기반을 확대할 것”이라며 “‘알리바바’ 등 중국 대형 온라인 쇼핑몰과 유통점 진출 확대, 수출통관 지원, 포장 디자인 개발, 영세 수출업체 규모화, 중국 현지업체와 협력체제 구축, 스토리텔링과 브랜드네이밍을 통한 명품화를 통해 중국 시장 수출 지원을 전면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