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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철 예비후보. ⓒ제주의소리
장성철 ‘국민의당 제주도당 창당준비단’ 집행위원장 겸 정책위원장이 2월2일 제주시선관위에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앞서 장 예비후보는 지난 1월28일 기자회견을 갖고 ‘공정한 대한민국, 역동적인 제주’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며 제주시 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당시 장 예비후보는 “제주를 ‘동양의 스위스’같이 자립적이고 역동적인 곳으로 가꾸고, 누구에게나 기회가 공평하게 부여되는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정책기조를 발표한 바 있다.

예비후보 등록 직후 장 예비후보는 “핵심 공약인 시장직선제 도입과 관련해 제주도당 차원의 여론조사가 실시되고 있는 만큼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곧바로 후속 조치를 이어갈 것”이라며 법률적·제도적 검토를 거쳐 ‘시장직선제 도입을 통한 풀뿌리자치권 활성화를 위한 도민청원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 예비후보는 이날부터 현수막, 명함, 어깨띠 등과 SNS 등 선거법에서 허용하고 있는 방법을 활용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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