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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철 예비후보.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김용철 예비후보가 도내 중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정책을 내놨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대부분은 중국인 관광객이다. 중국어가이드를 양성할 필요가 있다”며 “중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사람들이 부족해 중국인 유학생이나 중국 동포, 화교 등 무자격 가이드 고용이 증가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무자격 가이드로 인해 한국의 부정적 이미지가 커지고 있다. 자격이 있는 중국어 가이드 우대 정책이 필요하다. 또 중국어 보조가이드 등록제를 실시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자연스레 고용창출이 되고, 관광업계에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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