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133_197216_5858.jpg
▲ 문대림 예비후보.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4.13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중증장애인에 대한 활동지원을 24시간으로 늘리겠다고 공약했다.

문 예비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표적 장애인 복지 서비스인 장애인 활동지원 제도는 참여정부에서 처음 도입했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은 대선 후보 당시 보장 시간을 늘려 ‘중증장애인 활동지원 일일 24시간 보장’을 공약했지만 사회보장기본법 개정을 통해 지원예산을 감축 또는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문 예비후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활동보조 비용을 계속 지원한다는 제주도정의 입장을 환영한다”면서 “중증장애인에게 활동보조 24시간은 인권과 삶의 문제다.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반드시 24시간 동안 활동보조가 가능하도록 재정을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