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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영진 예비후보.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4.13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강영진 예비후보는 13일 오후 3시 서귀포시 일주동로에 위치한 위너스빌딩 5층(일호광장에서 선반내 방향 200미터 지점)에서 ‘함께 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강 예비후보는 개소식에 앞서 10일 밝힌 초대의 글에서 “개발과 발전이라는 휘황찬란한 빛이 만들어낸 그림자가 과거의 서귀포를 뒤덮었고, 현재의 서귀포를 뒤덮고 있으며, 미래의 서귀포를 뒤덮을지 모르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서귀포가 처한 위기를 극복해 서귀포에서부터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일으켜 서귀포를 도약시키겠다는 일념 하나로 정치에 발을 들여놨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또 “서귀포의 위기 극복과 도약은 혼자서 해낼 수 있는 일이 아닌 만큼 서귀포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원희룡 도정의 전폭적인 지원이 전제돼야 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선거사무소 명칭도 ‘함께 캠프’로 정하게 됐다”며 지지자들의 참석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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