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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최고령 오윤아 할머니(117세)에게 세배 드리는 문대림 예비후보 ⓒ제주의소리
4.13총선 서귀포시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10일, 서귀포시 예래동에 사시는 오윤아 할머니를 찾아뵙고 세배를 올렸다. 

오윤아 할머니는 1899년 생으로 만 117세로 제주 최고령이다. 

문 예비후보는 오 할머니에게 “건강하시고 오래 오래 사셔야 한다”세배를 올렸다. 

오윤아 할머니는 몸이 불편해 자리에서 누운 채 세배를 받았다. 오 할머니는 “지난해 5월, 장수 어르신 합동생신잔치에서 한 약속을 잊지 않고 세배를 와 주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문 예비후보는, 오윤아 할머니의 둘째 따님인 성씨(87세)과 대화를 나누면서 “노인들이 살기 좋은 서귀포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며 “내년에도 또 세배 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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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최고령 오윤아 할머니(117세)에게 세배 드리는 문대림 예비후보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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