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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철 예비후보.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당 장성철 예비후보가 제주 토지와 주택 등 전면 조사를 공약했다.

장 예비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도민들이 제주 지역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위한 정책을 필요로 한다. 부동산 가격 폭등은 제주사회 소득 불균형을 심화시킬 수 있다. 제주 공동체를 해체할 수도 있는 중차대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제주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위해서는 외국인과 외지인 토지 소유 실태 등 광범위하고 세부적인 조사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도내 토지 등 공시지가 총액과 감정평가 총액, 실거래가 기초 총액을 조사해야 한다”고 했다.

장 예비후보는 “도내 모든 총선 예비후보들이 제주도 부동산 가격 안정 대책 마련을 위해 전면 조사를 총선 공약으로 내세우는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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