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jpg
▲ 위성곤 예비후보 ⓒ제주의소리
4.13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는 12일 새롭게 창업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자금과 시설등을 지원하는 창업보육센터가 서귀포시에 전무함에 따라 당선될 경우, 창업보육센터 설립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창업보육센터는 '중소기업창업지원법'에 따라 전국 각지에 운영중이며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들에게 시설과 장소를 제공하고,  경영기술 지원 등을 통하여 성공인 경영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이다. 

제주도 창업보육센터는 모두 5개소가 운영중에 있는데, 이들 모두가 제주시권 대학내에 설치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서귀포시에서 창업을 하려는 사람들은 지원을 받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위 후보는 "풀뿌리 지역경제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각 지역에 맞는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져야 하고, 창업자들이 성공적인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돼야 한다"며 "지역적으로 편중된 창업보육센터를 서귀포시에 설립함으로서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