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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치석 예비후보.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가 제주국제공항 소음 피해지역 확대지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양 예비후보는 “제주국제공항 소음피해지역은 국토교통부에서 2012년 말 기준 5553가구로 고시됐으나 그 당시는 항공기 운항 횟수가 적었고, 야간운항 역시 적었으나 지금은 관광객 증가 등으로 항공기 운항 횟수가 늘고, 야간운항이 잦아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항소음 피해지역 가구로 지정되면, 국비와 도비로 주민지원사업이 이뤄지고 있으나 공항소음 피해지역이 추가 지정되지 않아 피해는 입고 있지만 지원을 못 받고 있는 지역이 많은 실정”이라며 “공항인근 지역인 제성·신성·다호마을 등을 포함한 공항피해 지역을 확대지정 하는데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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