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가 양배추 망 등 품목 부가가치세 환급 대상 추가를 공약했다.
양 예비후보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2월 부가가치세 환급 대상 농업용 기자재가 47종에서 52종으로 늘어났다. 하지만, 양배추 등 품목은 제외됐다”고 말했다.
이어 “양배추, 무 PE망, 흑무 포장 등 품목을 추가 지정해야 한다. 특례규정을 개정하겠다. 규정을 바꾸면 제주 농업인들이 약 7억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
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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