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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영진 예비후보.
4.13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강영진 예비후보가 서귀포시 부영호텔 인허가 절차 중단 필요성을 제기했다.

강 예비후보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12월 제주도 건축심의위원회가 조건부 동의한 제주 부영호텔 건축계획은 제주 해안경관을 사유화하는 것”이라며 “모든 인허가 절차를 중단하거나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근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조건부 통과된 ‘차이나 비욘드 힐’ 조성 사업도 지구단위계획 주민제안 제한대상 구역에 포함돼 개발이 제한돼야 한다”며 “제주도는 청정과 공존을 핵심가치로 설정했다. 제주도민과 함께 해안경관 사유화와 중산간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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