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는 2015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하귀농협과 표선농협이 소그룹 내 1위를 차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주지역 수상 농·축협은 하귀농협(우수상), 표선농협(우수상), 함덕농협(장려상), 고산농협(장려상), 제주축협(장려상), 중문농협(장려상) 등 6곳이다. 하귀농협은 5년 연속, 표선농협과 고산농협은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상호금융대상 평가는 전국 1135개 농·축협을 대그룹 14개, 소그룹 38개로 나눠 재무부문, 고객부문, 사업추진 프로세스 부문, 학습성장 부문을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하는 상호금융 최고의 시상제도다.

제주농협 관계자는 “올 한해도 상호금융의 건전한 발전과 농업인,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친절 농협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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