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 지식재산센터는 ‘2016년도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 정시사업 모집을 오는 26일 마감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주도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제주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지역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은 지역 중소기업과 예비창업자에게 특허·브랜드·디자인 등 지식재산 관련 원스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2008년 시작됐다.

오는 26일 접수 마감되는 정시사업은 1건당 1200만원이 지원되는 맞춤형 특허맵, 1건당 500만원이 지원되는 특허기술 시뮬레이션, 1건당 2000만원이 지원되는 향토기업IP종합지원 등 세 종류다.

제주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기술연구전략을 제시하고, 핵심 지식재산(IP)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중소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제주지식재산센터(www.ripc.org/jeju, 064-759-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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