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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창수 예비후보.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강창수 예비후보가 제주도 공평부담기준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하수처리장, 쓰레기매립장 등 정책으로 지역 주민간 갈등이 야기되고 있다. 이런 갈등은 제주 지역 사회 발전에 큰 장애요인이 된다”며 “특정지역에 혐오시설을 설치할 경우 도시 전체가 부담과 이익을 공평하게 분담하는 공평부담기준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평부담기준은 지난 1990년 미국 뉴욕시가 도입한 제도다. 혐오시설이 들어서는 지역 주민들에게 세금감면, 일자리 제공 등 간접 보상을 실시하거나 손실을 보험으로 벌충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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