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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연봉 예비후보.
4.13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이연봉 예비후보가 제주올레의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맨날 365올레축제’를 제안했다.

이 예비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제주올레 걷기축제는 1년에 한 번 이틀간 제주올레를 하루 한 코스씩 걸으며 진행되고 있다”며 “매달마다 계절별, 마을별 특성을 살릴 수 있는 곳을 순서대로 진행하는 ‘맨날 365올레축제’가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진흥개발기금법에 따라 기금을 통해 올레관광자원 개발·지원사업을 진행하겠다”며 “2015년 문화관광축제 선정 내역을 보면 제주들불축제, 제주도두물축제 등 2곳이 선정됐는데, 제주올레걷기축제도 포함되도록 노력해 국가적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제주의 대표적 관광자원중 하나인 올레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재미있고, 생생한 이야기로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이 이뤄져야 한다”며 “이를 통해 보고, 걷고, 느끼며, 감동하는 제주올레, 가장 안전한 제주올레가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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