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
▲ 제주도보훈청이 17일 '6.25전하자 유해발굴 및 유가족 찾기'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방부장관으로부터 기관 감사패를 받았다. ⓒ제주의소리
제주도보훈청(청장 황용해)이 ‘2016년도 6.25전사자 유해발굴 및 유가족 찾기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방부장관으로부터 기관 감사패를 받았다.

제주보훈청에 따르면 17일 오전 11시 보훈청 회의실에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으로부터 ‘6.25전사자 유해발굴 및 유가족 찾기 사업’ 우수 행정기관 선정에 따른 국방부 장관 감사패를 받았다.

제주보훈청은 그동안 6.25전쟁 전사자 입증자료 및 충혼묘지 안장자 병적사항 등의 자료를 공개해 제주출신 6.25 전사자 24명의 신원을 확인, 유가족에게 전사통지서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서 제주보훈청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6.25전쟁 중 조국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제주출신 전사자 유해발굴과 유가족 찾기 사업과 관련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