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에서 “문화관광도시의 메카로 평가받는 제주는 지금까지 세계적인 규모의 스포츠 국제행사를 단 한 번도 열지 못했다”면서 "지금까지 스포츠·문화 부문에서 활동하면서 쌓아온 인적 네트워크까지 총동원해 유치 활동을 벌이겠다”고 약속했다.
장 예비후보는 “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와 더불어 지난해 광주 대회에서 성사시키지 못한 남북 화합의 장을 제주에서는 꼭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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