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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창수 예비후보.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4.13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강창수 예비후보는 환경보전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환경오염 부담금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제주는 육상 개발, 하천 정비의 여파가 바다로 유입되면서 마을어장이 황폐화되고 있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해녀나 어민들의 몫으로 돌아가고 있는 실정”이라며 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육상개발과 하천정비를 진행하는 주체로부터 오염에 대한 부담금을 징수해 그 오염원의 최종 유입지역인 마을어장의 정화와 자원조성비용으로 활용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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