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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는 19일 대정읍 상모리에서 대정농민회가 주최한 ‘냉해피해 대책 촉구를 위한 결의대회’ 현장을 찾았다.

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현장에서 만난 농민들은 수확 뿐만 아니라 2차, 3차 피해를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면서 “겨울 장마와 폭설로 인해 감귤, 월동채소 전체가 심각한 피해를 입어 농정당국의 총체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위 예비후보는 “농지 원부와 농가 경영체에 등록되지 않은 임차농은 피해보상에서 제외돼 불이익을 받고 있다”면서 “영농 확인서를 통한 피해보상이 이뤄지도록 농정당국이 전향적인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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