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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지용 예비후보.
4.13 총선 서귀포시선거구에 출마하는 강지용 예비후보가 세계수산대학의 제주 유치가 무산된 것에 대해 안타까운 심경을 밝히면서 서귀포시에 특성화 전문대학 유치를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 “세계수산대학의 유치를 많은 도민이 함께 기원했으나 끝내 부산으로 선정 돼 안타깝다”며 “비록 대학 유치가 무산됐지만 특성화 대학을 다시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의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는 관광·레저와 바이오 헬스, 고부가가치 산업을 위한 식품·조리 등 전국 유수의 대학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대학을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특성화 전문대학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많은 젊은 청년들이 찾는 역동적인 서귀포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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