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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더불어 캠프' 개소식, 총선 행복 본격화


4.13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21일 ‘더불어 캠프’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나섰다.

서귀포시 중앙로터리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고희범 후원회장, 김우남 국회의원, 오영훈 예비후보를 비롯해 제주도의회 현우범, 고용호, 김용범, 강익자, 박원철, 이상봉, 고태순, 박규헌, 김희현, 김경학, 김태석, 좌남수, 김명만, 홍기철, 허창옥 의원 등이 참석했다.

개소식에서는 문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축사가 이어졌다.

제주 정착주민 선형곤 씨는 “이주민과 제주도민간 공존과 상생 공약을 통해 문대림 예비후보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다”며 “반값 아파트 공약과 유니버설 디자인 공약를 자세히 살펴보고 지지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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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김대일 씨는 “19대 국회에서 통과된 법안을 보면 노인층 관련 법안이 청년층 관련 법안의 4배”라며 “젊은 층의 정치 무관심은 정치권의 각종 정책에서 소외되는 이유”라고 주장했다. 

또 “적극적인 선거 참여가 대학생 등 젊은 층이 원하는 사회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며 “이번 4.13총선에서는 친구들을 설득해 반드시 투표장으로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 예비후보는 “검증된 능력과 철저하게 준비한 비전을 바탕으로 서귀포시의 산적한 과제를 풀어내고,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약속하며 “성실하고 정직하게 삶을 꾸려가는 사람이 성공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고, 그런 세상을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주고 싶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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