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집중호우시 침수피해가 심한 구좌읍 종달리 올레1코스에 대한 정비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종달리 2497-3번지 일대에 135m 길이의 배수로와 저류지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달 착공해 오는 6월 완공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올레 1코스를 찾는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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