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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창수 예비후보.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4.13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강창수 예비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 서부권역에 약용작물 산지유통센터를 설치해 제주 특산 약용작물의 경쟁력을 강화 시키겠다”고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중국산 약용작물 수입이 늘어나고 가짜 백수오 사건으로 인해 제주산 약용작물의 신뢰도가 낮아져 판로 경색으로 많은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약용작물 산지유통시설을 통해 안정적인 출하시스템을 구축하고 약용작물의 안정성을 인증받아 신뢰도를 향상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또 “국가인증제도인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을 받으려면 반드시 약용작물 산지유통센터를 갖춰야 한다”면서 “센터에는 건조실·세척실·저온창고 등을 갖춰 제주 약용작물의 상품성을 높이고 명품화, 브랜드화를 통한 관내 약용작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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