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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철 예비후보.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4.13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용철 예비후보가 경쟁 상대인 국민의당 장성철 예비후보의 ‘시장직선제 도입’ 공약을 찬성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23일 보도자료에서 “시장직선제가 단순한 행정체제 개편이 아니라 지역주민의 삶과 질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매우 중대한 문제임을 실감했다”며 장 예비후보의 의견을 높이 샀다.

김 예비후보는 “다만, 시군 통합을 기본 방향으로 하는 정부 정책에 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고려해야 한다"면서 "현재의 인구성장 추세를 감안하면 장기적으로 제주를 동서남북 4개 시로 분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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