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김원숙)는 오는 2월 29일부터 용담로 3(용담3동 953) 신청사로 이전한다고 24일 밝혔다.
현 건입동 청사는 1983년 건립됐다. 대기공간이 좁고, 주차공간이 없어 1일 평균 200여명의 방문객의 불편이 컸다.
신청사는 대지 7194㎡, 연면적 2930.4㎡,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주차장, 민원실, 수유실 등의 공간을 갖췄다.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는 제주도 전역 거주 외국인 1만9000여명을 관리하는 법무부 소속기관이다.
문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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