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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창일 의원.

국회 강창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은 전국 270개 시민사회단체 연대체인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의 주관 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의 19대 국회 의정활동 종합평가에서 1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19대 국회에서 3년 이상 활동한 의원 29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기간은 2012년 5월 30일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

평가 항목은 △본회의 재석(회의 시작시, 속개시, 산회시 재석여부를 점검하고, 본회의 출석과 3회의 점검숫자를 합계한 수치를 기준으로 백분화)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투표율 △통과법안 발의 △국정감사 현장출석 △국정감사 우수의원 △대정부 질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비 상설 특별위원회 활동 △상임위원회 소위활동 등 13개다.

강 의원은 국감우수의원 선정 횟수 2회, 통과법안 대표 발의 건수 68개, 통과법안 공동발의 건수 335개, 상임위 출석률 95.0%, 법안 표결 참여율 86.38%, 상임위 소위 출석률 100% 등으로 종합성적 86.45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강 의원은 19대 국회들어 4년 연속 국회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7일 오후2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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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의원은 “제주와 서울을 수백차례 왕복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지지해주고 성원해주신 도민들 덕분”이라고 공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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