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에 조성된 자전거 도로는 전시행정의 결과다. 자전거 도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레저용·교통수단용 자전거 수요량을 조사해 지역 특성에 맞는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이면도로의 한쪽주차를 통해 인도를 확보하겠다. 자전거 전용도로 건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현덕규(새누리당), 김우남(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의 농업 관련 공약과 노인복지예산 확대 등 공약은 도민을 현혹하는 선심성 공약”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