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jpg
▲ 문대림 예비후보.
4.13총선에서 서귀포시 지역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26일 제주해군군기지 준공식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강정민 특별사면이 국민화합 첫 걸음”이라고 말했다.

문 예비후보는 “공사가 시작된 2006년부터 2015년까지 강정주민들이 겪은 고통은 말로 형언할 수 없을 정도”라며 “재판으로 인해 부과된 벌금도 392건, 3억7970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100% 대한민국 국민대통합을 역설했고 원희룡 도지사는 공동체의 아픔을 치유하고 하나로 모으겠다고 말했다”며 “그 출발은 강정마을 특별사면이다”라고 강조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와 관련 “박근혜 정부의 대승적인 조치를 간곡히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