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380_198560_1848.jpg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김용철 예비후보가 'UN국제한글 문맹퇴치센터‘ 국제기구 설립을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글의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인증됐다. 하지만, 정부와 정부 산하 세종학당재단의 변덕 지원으로 한글전파 사업 지속성이 어려움에 처해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UN국제기구 제주 설립을 추진하겠다. 국제자유도시 제주에 맞는 사업”이라며 “훈민정음학회와 학문·기술을 연계하고, 제주대학교와 한글의 언어별 표음방안 등 연구를 진행하겠다. 영어, 불어, 스페인어 등 외국어와 외래에 한글표기방법 등도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