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다음 달 2일 오후 2시 열린정보센터에서 1차산업과 관광의 융복합 사업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2016년도 제주시 농축산경제국 주요업무를 중심으로 관광과 융복합해 트렌드에 부응하는 6차 산업 발전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취지다.

오창현 제주관광공사 지역관광처장이 ‘관광트렌드 및 1차산업과 관광의 융복합 산업’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1차산업과 관련해 담당 공무원들의 시야를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생산, 가공, 유통, 관광을 연계한 6차산업을 발굴해 농수축산업인이 잘사는 제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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