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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양창윤 예비후보가 제주도정이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민의 심정을 헤아리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내고 “한파로 인해 애월, 한림 지역의 월동 채소와 대정 월동무, 제주 전 지역의 만감류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하지만, 제주도는 전반적인 피해조사도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특정 지역 특정작물만 피해를 입었다고 말하는 제주 행정은 찢어진 농민의 심정을 헤아리지 못하는 무심한 행정”이라며 “폭설 피해 규모를 조사해 보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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