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569_198780_4922.jpg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김용철 예비후보가 생활체육을 기반으로한 엘리트 체육 육성을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내고 “우리나라는 엘리트 체육 세계 10대 강국에 속하지만, 체육인 고용문제는 암울하다. 체육지도자 육성과 영입이 필요하다. 각 종목별 여건을 조사해 취약한 부분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1인 1종목 캠페인을 벌여 도민의 건강을 추구하고, 도내 학교와 마을 등 운동장을 정비해 다양한 종목의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종목별 대회를 각 체육협회와 연계 개최해 도민들의 축제로 승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리틀체육캠프를 활성화해 인재를 발굴하고, 학원체육과 클럽체육을 병행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 제주도생활체육연합회나 각 연맹 주관 생활체육클럽 지도자 추천제를 도입하고, 교육청 산하 체육지도자 육성시스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