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jpg
▲ 문대림 예비후보.
4.13총선에서 서귀포시 지역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3일 정책보도자료를 내고 서귀포시 지역을 30분이내로 버스로 연결하는 대중교통 계획을 발표했다.

문 예비후보는 서귀포시를 중심으로 한 대중교통계획 개선방안으로 고급직행 버스시스템 도입과 서귀포 공영버스를 지역의 수요대응형 마을버스(DRT)로 사용 방안을 제안했다.

서귀포시 외곽 동서지역과 북부지역에 거점 여객터미널을 건설하고 제주도 전역 주요 거점지점 2~3곳 정도만 정차하는 직행 시스템을 구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문 예비후보는 “마을버스 개념을 도입해 순환버스 역할과 어르신들의 읍내 또는 시내의 업무 등 잔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공영버스는 DRT 버스 개념도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DRT(Demend Responsive Transport)는 수요응답형 교통체계로 버스와 같은 대량수송과 택시처럼 집 앞까지 운행하는 서비스가 결합된 체계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