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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철 예비후보. ⓒ제주의소리
4.13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용철 예비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해군기지와 4.3 갈등 해결을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해군기지 갈등 해결을 위해 ▲마을 경제공동체 설립·지원 ▲강정을 브랜드로 하는 수익사업 개발 ▲해군기지 투쟁 기념관 설립 등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해군기지 갈등은 미래지향적인 도민 통합과 실질적인 실천 방안을 함께 마련해야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4.3 갈등은 ▲가해자, 피해자의 구분이 없이 소외된 희생자 발굴 ▲용서와 화해 정신 담은 국제행사 개최 ▲제주평화포럼을 4.3과 맞춰 개최, 핵심 주제도 4.3으로 채택 ▲추념행사를 축제로 개최 등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궁극적으로 고통스런 역사를 승화하기 위한 갈등 극복의 대안이 제시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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