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예비후보와 고희범 문대림 후원회장 등은 이날 제주시 오라동 모처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만남을 갖고 지역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문 후보는 공약으로 발표한 ‘바다 자치권 확보’ 등을 설명했고, 박원순 시장은 해양엑스포 유치와 한라산 식물자원을 활용한 산업 구상 등을 조언했다.
이어 문 예비후보와 박 시장은 중국인 관광객 증가로 인한 수입을 지역민에 환원시킬 방법 등에 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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