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11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2016 시민 인문학강좌·평생교육’ 운영과 관련해 시민 의견 제안을 공모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의견공모는 제주시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시민 대상 인문학 강좌와 지속적으로 이어온 평생교육 운영 등에 대해 창의적인 의견을 가감없이 수렴해 반영하기 위한 차원이다.

제주시는 나눔과 배려의 건강한 공동체 형성과 선진 시민으로의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시민 인문학 강좌와 평생학습 혁신방안을 고심 중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행정중심에서 시민중심으로 평생교육을 개선해 시민들이 공감하는 다양한 평생교육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또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제주시 자치행정과(064-728-8681, 8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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