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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당 장성철 예비후보가 국민의당 공천 단수 후보로 확정된 9일 “기득권 세력 양당 구조를 해체하겠다”고 말했다.

장 예비후보는 “단수 후보로 국민의당 공천이 확정된 것은 유권자들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초심을 잃지 않고, 책임감과 정책으로 선거운동하겠다”며 “기득권 양당구조를 깨고 새로운 정치 질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누리당의 제주 홀대, 더불어민주당의 무능에 책임을 묻겠다. 다른 후보들과 정책에 대한 타당성과 책임성 등 논의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적임자가 누구인지 판단하는 기준이 되길 기대한다”고 주장했다.

장 예비후보는 오는 12일 오후 3시 제주시 연동 건설회관에서 ‘소통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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