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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대림 예비후보 ⓒ제주의소리
4.13총선 서귀포시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9일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선거구 경선 방침에 대해 "당의 결정을 존중하고 겸허한 자세로 경선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지난 12월16일 예비후보 등록 후 80여일을 쉼 없이 달려왔다”며 “서귀포시 구석구석 을 다니며 서귀포시의 미래를 고민했고 각계각층의 많은 사람을 만나며 서귀포시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귀 기울여 들었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지난 4년은 서귀포시민이 진정으로 바라는 정치와 정치인에 대해서 일반 시민의 눈높이에서 배우고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개인적으로는 깊은 성찰과 이를 바탕으로 서귀포시민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다시 태어나는 계기가 되는 소중한 나날이었다”고 회고했다. 

문 후보는 “정정당당하고 공정한 경선으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승리를 거둬 본선에 대비하겠다”고 밝히며 “훌륭한 동지와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어 기뻤다”고 위성곤 예비후보에게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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