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진.jpg
▲ 강영진 예비후보 ⓒ제주의소리
4.13총선 서귀포시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강영진 예비후보는 9일 정책브리핑을 스마트 서귀포 관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영진 예비후보는 “제주는 핵심규제를 철폐해 자유로운 기업 활동을 보장하고 창조경제 생태계를 구현할 수 있는 지역전략사업으로 ‘스마트관광’이 선정돼 있다”며 “제주 관광 패턴 변화 추세에 맞추어 관광고급화를 이뤄 미래를 위해 무언가 남길 수 있는 ‘여유로운 서귀포’로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후보는 “스마트관광은 정책과 관광산업, IT, 여행콘텐츠, 서비스가 생태계를 이뤄야 가능한 혁신적 모델"이라며 "성공적 안착을 통해 서귀포관광이 제주 전체의 매력을 높일 수 있으며 관광과 서비스산업을 이끌어가는 주축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스마트관광을 원활히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기술, 인프라 모두 중요하지만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한 규제 상황을 미리 예견해 법제화하기 보다는 현장의 기술적 상황과 이용자들의 규제요청 등을 유연성 있게 반영해 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현실적 입법화 노력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